지투지 바이오:기술평가 통과

지투지 바이오: 기술성 평가 통과

안녕하세요 여러분, 라플라스 파트너스가 시리즈 C 단계에서 투자한 기업 지투지 바이오가 최근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바로 장기 지속형 주사제 기술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술평가를 통과했다는 소식인데요, 기술성 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받았습니다. 지투지 바이오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만치료제의 약효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판 중인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성분으로 잘 알려진 '세마글루타이드'(GLP-1 유사체)의 약효를 한 달 이상 지속시킬 수 있는 기술이 바로 그것인데요. 참고로 현재 위고비는 주 1회 투여가 필요하지만, 지투지 바이오의 기술이 적용되면 그 주기가 1달로 훨씬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쯤에서 잠시 기술특례상장 절차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술특례상장은 아직 수익이 충분하지 않은 신생 기업이라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상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절차입니다. 이 절차에서는 두 가지 평가를 거치게 되는데요.

첫 번째는 기술성 평가로, 이 단계에서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독창성과 발전 가능성을 심사합니다.
두 번째는 수익성 평가입니다. 여기서는 그 기술이 실제로 시장에서 얼마나 성공 가능성이 있는지를 살펴보게 됩니다.

지투지 바이오는 기술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했으니, 이제 남은 것은 상장 심사입니다. 사실상 IPO를 향한 관문의 절반을 넘은 셈이죠!

오늘은 라플라스 벤처투자조합 1호의 설레는 소식을 속보로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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