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니움테라퓨틱스,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임상 2상 승인

인게니움테라퓨틱스,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임상 2상 승인

2023. 9. 4.

by 장수연

라플라스파트너스가 '22년 4월 투자한 인게니움테라퓨틱스가 국내 임상 2상 승인을 받아 국내 병원 4곳에서 임상2상 시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3년 6월 임상시험 승인이 공식적으로 발표되던 날 기쁜 마음으로 회사에 방문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는 관련 뉴스기사의 요약입니다. 

  • 인게니움테라퓨틱스는 급성골수성백혈병(AML) 대상 메모리 NK 세포치료제 '젠글루셀'의 임상 2상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

  • 이번 임상은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의료원, 이대목동병원 등 4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의 목표는 AML의 표준 치료 후 NK 세포를 주입하여 환자의 생존율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 NK 세포는 암세포를 살상하는 능력이 있어, 차세대 항암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젠글루셀'은 이전 연구에서 백혈병 환자 대상으로 안전성 및 효과를 이미 확인하였으며, 기존 조혈모줄기세포 이식만 받은 환자 대비 생존율이 약 3배 이상 향상되었다.

  • 회사의 NK 세포는 건강한 기증자로부터 말초혈액을 활용해 생성되며, 일반적인 NK 세포 생성과는 차별된 과정을 거친다.

  • 또한, 회사는 폐암, 간암, 대장암 등 고형암 대상 항암 효과를 지닌 메모리 NK를 개발 중이며, 차세대 CAR-NK와 NK 인게이저의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출처: 히트뉴스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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